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16일 수송동에 위치한 더파티스타(대표 박승현)를 2019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더파티스타는 최근 3년간 화재발생이나 소방·건축·전기 및 가스 관련 위법행위가 없었으며,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훈련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영업주 및 종업원의 화재예방 의식이 높아 선정됐다.

이번에 안전관리 우수업소에 선정된 더파티스타는 이달 중에 다중이용업소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과 함께 2년간 소방특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군산소방서는 지난 2013년부터 해마다 안전관리우수업소를 1개소씩 선정해 왔으며, 현재까지 영업하고 있는 곳은 5개 업소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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