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정수경)은 지난 10~11일 이틀간에 걸쳐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전북 관내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추석 명절 연휴 전까지 태풍피해 농가의 조기 복구를 위한 지원과, 시·군의 12개 사무소 14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전북도 13개 시·군의 태풍 피해 농가 14호, 11.2ha에 대해 과수 낙과 줍기, 도복 벼 세우기, 태풍피해 잔해물 제거 등 농촌 일손 돕기를 펼쳤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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