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가 17일부터 27일까지 제36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북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본 전범기업 구매제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홍성임 의원 등 6명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고, 18일부터 상임위원회별 추경안 및 안건심의, 23~25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가 실시된다.

전북도가 제출한 예산안은 기정예산 6조6천988억원에 추경예산 2천255억원 등 총 6조9천243억원이다.

도의회는 ‘전라북도 전기사업 주민상생 조례안’등 총 20건의 안건도 처리할 계획이다.

임시회는 2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 위원회에서 처리한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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