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식’이 17일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정헌율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 1층은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반찬가공실, 포장실, 2층은 가공실습교육장 등이 조성돼 있다.

또한 센터에는 잼류, 음료류, 즙류, 분말, 말랭이류, 유지류, 볶음차류 등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40여 종의 가공장비를 갖추고 있다.

시 농기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 제품들이 로컬푸드매장, 학교급식,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우선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