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권삼현 교수(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가 오는 10월 17일과 18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에서 열리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제25차 종합학술대회장에 선임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과 183개, 비과 126개, 두경부 126개 등 총 435개의 초록이 접수돼 다양한 학술모임과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권삼현 교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대한이비인후과의 8개 분과학회 및 유관학회가 공동으로 구성해 그간의 연구 성과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장”이라며 “이비인후과학 분야 국내 가장 권위 있는 이번 학회가 관련 분야 학술 발전에 기여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는 전국 40여 개 의과대학과 전국의 모든 대학병원 의료진 및 종합병원, 개인의원 의사들이 참여해 최신의 실험연구와 임상연구 동향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비인후과학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학회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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