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올바른 경제 관념 확립을 위해 17일 전주 금암초등학교에서 ‘JB Dream up 금융투어’를 실시했다.

JB Dream up 금융투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 금융기관이 하는 일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고 금융경제교실을 통해 세계화폐, 저축 및 용돈·자산 관리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금암초등학교 2학년 30명은 전북은행 영업부와 대여금고, PB 센터, 21층 라운지 등 본점 곳곳을 둘러봤다.

이후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19층 연수원에서 ‘계획적인 용돈관리’라는 주제로 용돈에 의미와 사용방법, 용돈 기입장으로 용돈 관리하기, 용돈 보드게임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융 교육을 실시했다.

김영구 이사장은 “어릴 때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지니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금융교육이 올바른 저축생활, 나아가서는 미래의 올바른 경제활동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JB Dream up 금융투어’뿐만 아니라 금융교육 전문가가 직접 학교에 찾아가 교육해 주는 ‘1사1교 금융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사회공헌부(063-250-7495)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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