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강용구)가 경제 체질 개선 모색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17일 스터디 모임을 가졌다.

이번이 두 번째인 모임에서는 삼성증권 박주한 수석을 초청해 국내·외 금리 동향과 초저금리 시대의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고, 토론 했다.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 등 높은 불확실성의 시대 도래로 인한 초저금리시대 배경을 살펴보고, 국내·외 금리의 장기적 추세도 점검했다.

또 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국내·외 사례비교로 저금리시대 자산운용의 방법과 전북도의회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8월 19일 스터디를 결성해 월 2회에 걸쳐 경제·산업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분야별 정책 추진방향 등의 스터디를 실시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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