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울교회(담임목사 이철규, 전북대 구정문 보훈회관 옆)가 주최하고 주관하는 우리동네 온고을 오케스트라(총괄 관리 및 지도: 박미현 사모/최남임 집사)가 4번째 정기 연주회를 9월 22일 오후 4시에 교회 예배 본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한다.

주바울교회가 운영하는 ‘우리동네 온고을 오케스트라’는 단원들의 음악적 감수성을 드높이고 더욱 향상된 오케스트라의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아름다운 음악의 가치로 지역사회와 폭 넓은 소통을 갖으며, 그 동안 세 번의 콘서트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누구나 쉽게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배려키 위해 일주일에 한번씩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전문 레슨도 병행해오고 있다.

주바울교회 이철규 목사는 “그 동안 물심양면으로 ‘우리동네 온고을 오케스트라’의 발전을 위해 지도 및 관리해 주신 모든 손길 위에 주님의 은총이 내려지길 간곡히 기도 드린다”면서 “이번에 4번째로 열리는 콘서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참여로 단원들의 숨은 노력을 격려하고 응원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온고을 오케스트라’ 입단은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7살부터 70세까지, 매월 58,000원 수업료로 주 1회 2시간 수업이 이뤄지며, 악기(플룻, 첼로, 클라리넷, 바이올린 등)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박미현 010-2284-6556으로 하면 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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