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단법인 둘레의 ‘토크콘서트 오정해의 농담’이 오는 24일 연지아트홀에서 막을 올린다.

오정해의 농담은 지난 3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소리꾼 오정해 사회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는 풍작(豐作:오랜 노력과 기다림 끝에 얻은 결실, 대기만성형의 성공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출연 게스트는 현장에서 공개된다.

공연주체인 둘레는 지난 공연에서 관객들의 반응이 좋았던 영상편지 코너 ‘온라인 주문’에서 사연 신청(www.dulle.or.kr) 을 받고 있다.

사단법인 둘레 안수용 이사장은 “2019년 상반기 오정해의 농담이 정읍 시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다시 찾아오게 됐다”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민의 삶이 더욱 풍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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