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경준)는 지난 1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관내 다문화가정과 협의체 위원 총 40여명 과 다문화가정 행복나들이 사업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주민과 그 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힐링의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 다문화가정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과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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