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지난 17일 오전 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더불어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김제경찰서, 김제교육지원청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하였고, 중앙초등학교 앞을 시작으로 9월 셋째, 넷째 주 약 2주에 걸쳐 진행되며 화, 목요일 양일간 총 4회 시내권 초등학교 일원에서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학교주변 안전관리를 위한 홍보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교통지도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등 하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교통법규 준수와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