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총장 김우영) 교육부 주관하는 2019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 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주교대는 학교현장 실습운영의 충실성, 학생의 교사역량 성취 영역, 교원임용성과(임용률), 특성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에 A등급을 받은 전국 교육대학교에는 모두 7개 대학(광주교대, 대구교대, 춘천교대, 경인교대, 전주교대, 부산교대, 청주교대)를 비롯해 사범대학 1곳(한국교원대)등이다.

김우영 총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교원양성기관으로서 역량의 우수함을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현장실습의 내실화 및 다양한 교원임용률 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