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신동(동장 정진희)은 지난해 수많은 인파로 성황을 이룬 서신골 별별마켓을 오는 9월 21일과 10월 3일 두차례에 걸쳐 서신길공원에서 다시 연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열리는 이번 별별마켓에는 지역수공예 작가의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시민 누구나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사고파는 벼룩시장, 재능기부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서신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진안군 마령면을 비롯한 성수면, 백운면 3개 면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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