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 원추리 봉사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울릉도·독도 일원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원추리 봉사단원들에게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논박할 수 있는 이론적 토대를 확고히 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지리적·역사적 사실을 직접 보고 체험하여 독도 주권의식을 제고시키고자 시행됐다.

원추리 봉사단원은 독도 경비대를 응원하기 위해 생수, 음료, 라면 등 직접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독도 경비대와 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 안도홍 자원보전과장은 “덕유산국립공원 원추리 봉사단은 앞으로도 독도 영유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홍보함으로써 국민의 영토 의식과 민족 의식 고취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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