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백구면에 위치한 부용초등학교에 방문해 고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례 동영상 및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이론교육과 마네킨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됐다.

또한 일상생활 중 발생가능 한 기도폐쇄 상황에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용조끼를 활용한 하임리히법도 병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 응급처치법을 정확하게 익혀 소중한 사람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