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 20일 국립 청소년 농생명센터 제안(2019.6.18.)으로 대단위 박물관 교육을 김제 벽골제 단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국립 청소년 농생명센터 이용 초등학생 57명을 대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시간 30분 동안 교육이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김제 벽골제 대탐험’이라는 주제로 반별 활동과 종합 활동을 참여하였다.

반별 활동은 전체 57명의 학생들이 3개 반으로 나누어 벽골제 농경문화박물관, 벽천미술관, 농경사주제관을 순회하며 상설 전시실 관람과 각 관에서 이루어지는 놀이학습을 참여하고 미션을 수행하였다.

신형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 은 “금번 교육을 통해 진일보한 대단위 교육프로그램을 생산하고 추후 국립센터 ‧ 교육지원청 ‧ 기타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거점 역사문화콘텐츠 교육공간으로 자리 매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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