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제21회 김제 지평선 축제가 5일에서 10일로 연장됨에 따라 축제기간에 10개 전국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셨다.

박시장은 지평선 축제의 주 무대가 벽골제임을 감안 도심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김제시 체육회 종목별 협회에 주문해 10개의 전국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김제 지평선 축제가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됨을 감안해 9월 28일부터 제6회 지평선배 국제 줄다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전국축구대회, 전국사회야구대회, 볼링, 족구, 당구, 골프, 궁도, 댄스, 유도 등 10개 대회에 1만 명의 동호인과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축제도 관람한다.

김제시관계자는 “이번 축제 기간 전국 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김제시 시내권 에 활력을 불어넣고 사람과 돈이 몰려 지역 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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