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김태경)는 자매 도회인 경북도회와 24일, 25일 경북 문경시를 찾아 ‘경북–전북 자매결연 제2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영‧호남 전문건설인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교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양도회 제 임원과 회원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을 통해 김태경 회장은 “지난 24년간 다져온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제는 영‧호남을 넘어 전국 4만 4천여 전문건설업체가 함께 건설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자”며 이를 위해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와 전북도회는 지난 1995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양 지역을 오가며 교류와 협력의 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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