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오늘부터 1박2일
역사-문화-예술 체험여행 진행

전북문화관광재단은 관광취약계층 여행 편의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무장애 여행상품 개발·운영’사업의 2차 팸투어가 시작된다.

이번 2차 팸투어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완주, 전주, 고창 코스로 진행하며, 천년의 역사와 문화, 예술을 만나는 시간여행과 생태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또 오는 11월에는 팸투어 참여자, 관련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 및 팸투어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팸투어 참여자는 주민등록상 전북에 주소를 두지 않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적장애(발달장애) 1~3급 청년층과 보호자가 참여하고, 활동 혜택으로는 활동경비 지원 및 11월 진행할 ‘무장애 관광’에 대한 세미나 참석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무장애 여행상품 개발운영’은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위한 전라북도 내 여행상품 및 코스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시범운영을 통해 전라북도의 신규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230-7462에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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