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야구단(감독 박경준, 쌍치초 교사)이 제10회 새만금 군산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새만금 군산시장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는 지난 9월 21~23일까지 군산 금강1,2구장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 24개 공무원 야구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북교육청 야구단은 예선 통과 후 4강전에서 서천군청을 12-1로 이겼으나, 결승에서 만난 서울경찰청에게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은석(전주덕일초 교사)은 ‘감투상’을, 최지훈(전북교육연구정보원 주무관)은 ‘미기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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