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가 25일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 관련 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내년부터 50인 이상 300인 이하까지 주52시간 근로시간 단축이 적용됨에 따라 도내 기업들이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주상의는 노동법 전문 강사인 민경록, 강호석 공인노무사를 초청했으며, 이들은 2019년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근로기준법 개정내용 △유연 근무제 주요 내용 △근로시간 판단기준 △연차휴가 관련 근로기준법 개정내용 △사업주 지원제도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전주상의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당면 과제와 관련된 분야의 각종 교육을 실시하며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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