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6일 전북지방경찰청에서 개최된 ‘따뜻한 세상, 희망의 삶’ 나눔 보고회에서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북농협은 범죄 피해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피해자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원을 위한 적극적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3년 전북지방경찰청과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사회적약자 통합지원단’의 일원으로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유재도 본부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는 협동조합의 중요한 원칙이자 가치”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