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한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과 통합방위협의회 조례개정 추진상황 등 3/4분기 통합방위 추진상황 보고와 군부대 작전계획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진안군 대한적십자사 김순주 회장이 민방위대 창설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매분기 개최되며,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하여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기관별 역할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의장인 최성용 군수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범정부적으로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대비 통합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성공리에 훈련이 끝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진안군 지역방위태세 확립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진안
- 입력 2019.09.27 13:13
- 수정 2019.09.29 15:4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