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과 예수병원(원장 김철승)이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전주기전대학에서 조희천 총장, 예수병원 김철승 원장, 윤용순 기획조정실장, 천민우 대외협력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전주기전대학은 의료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우수한 기술을 지도하고 연마시켜 의료인력 공급에 적극 협력한다.
또한 예수병원이 전북지역을 넘어 우리나라 의료산업교육 진흥에 발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분야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협조키로 약속했다.
조희천 전주기전대학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기술인력 양성과 전인교육에 최선을 다해 우수한 의료인력 공급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를 계기로 두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상호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기전대학은 △2018년 도내 전문대학 중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최대 지원대학(교육부-정보공시 기준), △2018년 자율개선대학(교육부-기본역량진단), △2019 ~ 2021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교육부) 등에 선정됐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기전대학-예수병원, 우수 인재양성 '맞손'
- 사람들
- 입력 2019.09.29 14:38
- 수정 2019.09.2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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