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임실-부안-익산 등
궁도대회 개최 실력겨뤄
사격대회 26일부터 열려

완연한 가을 10월에 도내에서는 다양한 체육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우선 3일까지 김제 홍심정에서는 ‘제21회 지평선축제기념 및 제15회 김제시장기전국남녀궁도대회’가 열리고 제7회 전국남녀궁도대회는 5일부터 7일까지 임실에서 진행된다.

제4회 전북연맹회장배 전국생활체육사격대회는 26일부터 이틀간 전북종합사격장에서 펼쳐지고 제3회 국가식품클러스터배당구대회와 제8회 부안군수기전국남녀궁도대회는 27일 각각 익산과 부안에서 열린다.

도내 대회도 12개 종목 13개 대회가 예정 돼 있다.

전북 아마추어 남녀동호인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전북씨름왕선발대회와 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 전북 대학동아리테니스대회, 전북 철인3종 동호인대회, 전라북도지사배 보디빌딩대회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전북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10월, 도내에서도 각종 체육대회가 펼쳐진다”며 “도내 곳곳이 체육인들로 떠들썩할 것으로 보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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