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전주세계소리축제 기간(2일~6일)동안 전주소리문화의전당 축제장 내 ‘리듬&플레이존’과 ‘연지마당’에서 ‘전북사회적경제페스티벌’을 운영한다.

이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총 5개 기업이 나흘간 8회의 무료공연으로 관객을 맞는다.

공연은 퓨전타악, 풍물, 민요 등 전주세계소리축제와 어우러지는 장르로 구성, 대표 공연으로는 도내 마당놀이 공연팀인 ‘합굿마을’의 풍물공연 ‘오 해피 GOOD!’다.

이외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 나와라 뚝딱~!!’, ‘별주부의 별난 여행’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은 전주세계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정락 경진원 사회적경제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실력과 경험을 겸비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과 더불어 수준 높은 공연을 도민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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