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 우수농산물 전문취급 인증
농촌 소득증가 앞장 성과 인정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농협하나로유통(대표 김성광)이 변산농협 하나로마트 격포점에서 제4호점 ‘우수 농산물 전문취급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변산농협 하나로마트 격포점은 체인본부인 하나로유통과 지속적인 신뢰 관계 구축으로 지난 2016년 6월 1일 전속거래 인증 이후 현재까지 호남권 최고 수준인 90%(2018년말 기준)의 전속거래 비율을 유지하고 있는 하나로마트다.

신왕철 변산농협 조합장은 “관광객 손님이 많은 변산농협 격포지점 하나로마트는 고객들이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제철 과일과 소포장 상품, 신선편의식품(HMR) 등이 한눈에 띄도록 매장상품전시(VMD)에 정성을 쏟아 농산물을 잘 팔아 주는 소비지 농협으로서 입지를 구축해온 결과이다”고 말했다.

임관빈 하나로유통 농산본부장은 “우리 농산물 전문취급 인증 농·축협 하나로마트에는 인증 기념현판 및 PLS 시행 홍보용 행잉물 제작 지원과 함께 통합행사 상품 할인율 우대, 물류비·장려금 특별지원, 실무자 인센티브 지급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마련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로마트 농산본부는 2021년 사업물량 1조원 달성 기반구축을 위한 사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금년부터 산지­MD­판매장간 품위정보를 양방향으로 공유하는 新품질관리시스템 강화와 함께 내년에는 농축협마트 거래단계별(양성-협약-우수-전속) 맞춤형 육성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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