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1일부터 4일까지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에 신규로 근무하게 된 청년혁신가 39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기본교육 및 특화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 청년혁신가 지원사업’은 도내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사업장에 200명의 도내 청년들을 취업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청년혁신가 기본교육을 통해 실무를 위한 직장 내 예절교육, 보고서 작성 방법 등 기초 교육을 실시했으며, 사회적경제 기초이론과 조별 스터디, 사회적경제 기업(마을기업) 방문과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청년혁신가들은 “입사하게 되는 기업의 유형과 특성을 알게 되고 신입사원으로서 필요한 교육을 미리 받을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무엇보다 다양한 기업의 또래 친구들을 만나 서로 네트워킹을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경진원은 현재 도내 청년(만 18~39세)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입사를 위한 신규 청년혁신가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청년혁신가.kr)를 참조하거나 경진원 자치경제팀(063-711-2086~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