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탐방-군산삼성치과

임플란트-치아교열 전문병원
최신의료시설-직원미소 반겨

예로부터 오복 중 하나로 여겨온 치아는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생명을 다할 때까지 매일 사용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 때문에 각별히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하는 신체 일부중 하나로, 100세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건강한 치아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치아 관리에 소홀히 할뿐 아니라 견디기 힘든 정도의 고통이 따르지 않으면 진료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전문의는 정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해 검사받고, 문제가 있는 치아에 대해서는 치료를 해야만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때에 군산시 조촌동(시청 앞 카페베네 5층)에 위치해 있는 임플란트와 치열교정 전문병원 삼성치과(원장 박연서)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박연서원장이 진료하고 있다.

삼성치과는 들어서는 순간 깨끗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며, 심신이 편안한 상태에서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환자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110평 되는 공간에 총 10개의 체어가 구비돼 있으며, 최신 의료시설에 직원들의 상냥한 미소까지 어우러져 가족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임플란트와 치아미백, 무통치료, 심미치료, 치아교정, 자가 치아 뼈이식 수술 등 치아에 대한 모든 치료가 가능하다.

삼성치과는 이곳에 개원한지 일년을 넘겨오면서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 기업체 등과 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에 그동안 협약을 맺은 곳은 군산시청, 군산경찰서, 법원, 군산시새마을회, 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OCI, 세아베스틸, 군산시니어클럽, 군장에너지, 대상, 월남전참전자회 등 50여 곳에 이른다.

박연서 원장은 “한국인이 가장 흔하게 앓는 질환 중 하나는 바로 치주질환(풍치)인데, 이의 틈새에 낀 치태와 치석이 그 원인”이라며 “정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점검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소아는 물론 성인까지 치아교정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라며 “교정치료는 단순히 치아를 바르게 배열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구강과 골격에 맞은 자연스러운 얼굴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일반적으로 치과 진료를 두려워해 치아가 심한 상태가 될 때까지 방치해 치료기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며 “올바른 양치질 습관과 정기적인 검진만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료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이며, 목요일은 오후 8시까지 야간진료가 가능하고,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료한다.

/군산=김기현기자 

 

<박연서 원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미국 뉴욕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

미국치과교정학회 정회원

대한치과교정학회 정회원

차의과학대학(포천중문의대) 외래교수

미국 워싱턴대 치과대학 치주 임플란트학과 수료

F&I 임플란트 연구회 이사

대한치과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정회원

대한치과 보철학회 정회원

전 강남 그레이스치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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