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청여자유도부(지도자 홍기문)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에 입상하며 선전했다.

개인전에서 공서영(-63kg) 선수가 은메달을, 박은이(-48kg), 하주희(-52kg), 박은지(-78kg) 선수가 동메달을 수상했다.

공서영 선수는 –63kg 결승에서 이주연(광주도시철도공사)을 상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석패했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홍기문 경기지도자는 “다음달에 열리는  ‘2019 유도회장기 전국유도대회’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계획이다”며 “전국체전에서 선전하면서 선수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어 앞으로도 더욱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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