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100년 미래비전 논하는 격정토론 ‘주목’
완주의 100년 미래비전 논하는 격정토론 ‘주목’
  • 박태요
  • 승인 2019.10.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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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과연 향후 50년, 나아가 100년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이런 질문에 해답을 줄 수 있는 전문가그룹의 집중토론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완주군미래발전위원회(위원장 이종민)는 오는 11일 오후 3시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9 완주군 미래비전 정책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각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미래발전위는 이날 총 70분을 할애, 우석대 황태규 교수의 ‘신(新) 완주구상, 그리고 새로운 상징’에 대한 발제와 함께 패널 토론과 종합 토론 시간을 갖게 된다.

황 교수는 발제를 통해 완주군의 향후 50년, 나아가 100년 미래비전을 위한 새로운 구상과 도시 상징물의 필요성을 설파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언론사 칼럼 기고에서 “완주군에 주어진 전북의 산업과 문화를 대표하는 책임을 안고, 전북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려면 역사성과 상징성, 차별성을 담아낼 공간과 상징물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파한 바 있다.

패널 토론에는 산업연구원 송우경 정책연구실장과 공공브랜드진흥원 김형남 원장, 전북연구원 김형오 박사, 완주소셜굿즈센터 이근석 센터장, 국립전주박물관 최흥선 학예관 등 국내 최고의 전문가 5명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포럼은 완주군이 2,200여 년 전 한반도 금속문화의 중심지였고, 최근엔 수소산업 중심도시 지정 신청 등 신성장 동력을 준비해 가는 시점과 맞물려 여러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 전북 성장률 1위 등 완주군의 위상이 높아가고 있어 10만 군민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회복할 새로운 미래비전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는 등 이번 토론의 장이 뜨겁게 달궈질 전망이다.

이종민 완주군미래발전위 위원장은 “완주의 위상이 전북을 넘어 국내에서 날로 높아가고 있어 미래지향적 발전 전략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따라 이번 정책포럼을 기획하게 됐다”며 “각계 전문가들과 주민들의 좋은 의견이 많이 나와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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