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가 ‘민생탐방’을 실시하면서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일 정읍시 상동 14개소 경로당을 방문하고 지역숙원사업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경청했다.

이날 탐방에는 윤준병 위원장을 비롯해 기시재 시의원, 황대풍 정읍시 노인위원장, 김현숙 주민자치강화특별위원장, 서향경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장, 송기선 조직국장, 김승철 대외협력국장, 염영선 상동 당원협의회장, 백낙종 상동협의회 부회장, 장현아 상동협의회 총무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지역위원회는 지난달 23일 고창군 대산면과 성송면, 24일 정읍시 북면과 수성동, 27일 고창군 상하면, 10월 1일 정읍시 산내면과 연지동, 10월 2일 고창읍을  탐방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윤 위원장은 “이번 민생탐방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지역발전방안 마련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특히 주민들의 직접적인 애로사항은 정읍시와 고창군 기초의회와 적극 협의,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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