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금융보험과가 최근 발표한 제42회 손해사정사 시험에서 본교 손해사정사반 민주홍, 이호찬 학생 등 9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

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전국에 보험 관련 전공이 설치된 10여 개 대학 중 23년 연속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

기숙형 집중교육과 교수·학생, 선배·후배 멘토링 등의 학습 전략이 높은 합격률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로 인한 손해액 및 보험금을 산정하는 전문가로서 법률상 손해사정 업무를 하는 직원 세 명 중 한 명은 이 자격이 있어야 한다.

따라서 이 자격을 취득하면 삼성, 현대, DB 등 대기업에 고액의 연봉을 받고 취업할 수 있으며, 매년 응시생도 늘어가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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