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무성서원에서 지난 11일 유진섭 시장 등 1천여 명의 시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념행사가 열렸다.

정읍시립농악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행사는 무성서원의 세계유산 등재를 고하는 고유제와 세계유산 표지석 제막식, 기념 식수 등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무성서원과 연계한 다양한 활용사업을 통해 소중한 문화자원을 지역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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