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11일 군청 문화예술회관에서 박성일 완주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최등원 완주군의회 의장, 읍면 경로당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에는 모범노인 13명을 비롯해 노인복지 기여 단체 및 공로자 등 2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부대행사로 마련된 당뇨측정, 혈압, 금연클리닉 등도 진행돼 관심을 받았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완주시니어클럽 늘푸름예술단의 어르신들의 풍물, 민요, 색소폰연주, 오카리나,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뤄져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정책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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