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다음 달 1일까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4차 산업혁명 등 미래 신산업과 연관성이 높고 개발이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기술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추진됐다.

이를 통해 강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하고 향후 5년간 30개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을 지원, 빠른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총매출액 중 소재・부품・장비분야 매출액이 50% 이상이고 R&D 역량 및 기술혁신 전략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다.

신청 시 지정기간(5년) 동안 추진할 목표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 계획을 담은 ‘기술혁신 성장전략서’를 제출해야 한다.

모집 방법이나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1357), 기술보증기금 콜센터(1544-1120), 전북중기청(063-210-6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과 관련된 광주・전남・전북・제주지역 설명회는 한국광기술원(광주 소재)에서 오는 18일 열린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