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 1차 면접을 12일 교내에서 진행했다.

이날 비전대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수시면접 불편함을 해소키 위해 전 교직원들이 나서 수험생 및 차량 안내로 불편함을 해소했다.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한 이번 면접에는 3명의 면접관 중 1명을 외부 산업체 인사로 구성하여 졸업 후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심층면접으로 진행됐다.

면접 이후 면접 참가자들은 학과의 발전계획, 비전, 졸업 후 진로와 취업 현황 등을 듣고 강의실, 실습실, 기숙사, 도서관 등 대학의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수시 1차 합격자 발표는 오는 25일 대학홈페이지(http://jvisio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시모집 2차 지원은 11월 6~20일까지 인터넷,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비전대는 2020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결과, 1,098명 모집 정원에 총 6,148명이 지원하여 5.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은 30명 모집에 870명의 지원자가 몰린 물리치료학과로 28.11대 1을 기록했으며 응급구조 15.79대 1, 간호 15.55대 1 등 보건계열 학과가 강세를 보였다.

공업·사회실무 계열 학과 중에서는 사회복지 7.79대 1, 유아교육 6.21대 1, 전기 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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