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이길영-여자 이은혜 1위

부안군은 제1회 변산노을 마라톤대회가 지난 12일 변산면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안군육상연맹 주관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2회 변산노을축제와 연계해 약 250여명의 전국의 건각들이 참가해 10㎞ 코스, 건강마라톤 3㎞ 코스 등 2종목으로 나눠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대회결과 남자부 1위 이길영씨(군산마라톤), 2위 임선호씨, 3위 나종태씨(전주런클럽)가 차지했다.

여자부는 1위 이은혜(군산월명마라톤)씨, 2위 이은희씨, 3위 박승미씨가 수상했으며 입상자 모두 수준 높은 경기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변산노을을 바라보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해서 행복하다”며 “가족들과 함께 다시 찾아와 부안관광을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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