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이 오는 18일부터 최신 혈관조영 촬영장비(ANGIO-Philips Allura Xper FD20/15)를 본격 가동한다.

이에 앞서 군산의료원은 지난해 9월 엔지오그라피(Angiography)를 도입하고, 운영인력으로 전문의 2명, 간호사 2명, 의료기사 2명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어 올해 6월부터 응급 심뇌혈관계 질환자를 위한 관상동맥 조영술과 중재적 시술을 시행해 오고 있다.

김영진 원장은 “지역민들의 혈관 관련 치료 및 중재적 시술 등을 치료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문화된 진료로 환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