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하는 상생 공간 "LH가 만든다"
지역과 함께 하는 상생 공간 "LH가 만든다"
  • 이신우
  • 승인 2019.10.14 1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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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별관 1층 플랫폼 마련
사회적기업 LH나눔카페
문화공연-JBStore36.5 등
전북도-경진원-고용노동부
자활협등 7개기관 협약
기업홍보-시장개척 지원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협력

구매상담-인증지원 등
올해 실적 초과달성 성과
입주민 무료바리스타교육
LH문화센터 교육생 모집
정신건강지원서비스 시행

LH전북지역본부의 사회적경제 플랫폼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지역본부 사옥에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지원과 홍보 등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생산, 제조한 물품들을 전시, 체험, 홍보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전시•홍보관 ‘store 36.5’를 오픈 했다.

이는 거버넌스 협약의 첫 성과였다.

특히 전북지역본부 별관 1층에 조성돼 현재까지 활발히 운영중인 사회적경제 플랫폼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출발한 LH전북지역본부의 사회적경제 플랫폼의 역할과 성과 등에 대해 짚어본다.
/편집자주



LH전북지역본부의 사회적경제 플랫폼이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주민, 사회적경제 주체, 공공기관과 소통 강화 노력과 상생 프로그램 시행 등으로 LH에서도 선도적인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지난 23일 전국 LH 사회적가치 담당자 등은 사회적경제 플랫폼 구축 현황과 전북본부가 자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 등을 공유하고 전파하기 위해 지역본부를 방문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로비 등 사옥 유휴공간 활용 방안을 검토중인 약 20명의 LH직원들이 참여했다.

지난해 지역본부 사옥 1층 별관에 둥지를 튼 사회적경제 플랫폼과 함께 LH가 사회적기업 등과 함께 시행하고 있는 LH나눔카페, 문화공연, JB Store36.5를 둘러봤다.

특히 이날은 전북사회적기업협의회가 전라북도 등의 지원을 받아 시행중인 금요 상설장터가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LH전북본부는 지난해 4월 13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거버넌스 협약을 전라북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 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지역 사회적경제 주체 4개 기관인 전북 사회적기업협의회, 전북자활기업협회, 전북마을기업협회, 전북사회경제포럼 등 총 7개 기관과 체결했다.

당시 체결한 거버넌스 협약은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성장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공공구매가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또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와 시장개척,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LH전북본부도 거버넌스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 기업과 지원조직들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제품•일자리 박람회 개최, 공공구매 확대 가능 품목 발굴, 출산율과 청년일자리 제고를 위한 LH 사회주택공급 확대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이 같은 거버넌스 협약의 첫 성과로 이날 LH전북본부 사옥 별관 1층에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판로지원과 홍보 등 지원을 위한 시설을 오픈 한 것이다.

지난해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한 7개 기관과 LH전북본부는 사옥별관에는 사회적경제 플랫폼이 조성된 뒤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시, 홍보, 판매, 기업지원 등의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플랫폼 개소 이후 약 2천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사회적경제 상품에 대한 구매상담 400여건, 사회적기업 등 인증지원 250여건, 제품판매 약 2천600만원 등이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8월 현재 지난해 실적을 초과 달성한 상태다.

성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경제 플랫폼 내 LH 나눔카페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이용한 메뉴 개발이 이루어졌다.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LH입주민을 바리스타로 채용했고 전주시와 LH가 추천하는 도시재생사업지 주민과 LH 입주민에게 무료 바리스타 교육을 시행해 자격증 취득과 창업을 간접 지원하고 있다.

견학행사를 주관한 LH 미래혁신실 담당자도 “LH전북본부 사회적경제 플랫폼은 LH 내에서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며 “LH의 기타 지역본부로의 확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말했다.

지난 7월 35명의 1기 수료생을 배출한 LH문화센터도 관심을 받고 있다.

LH입주민 등 취약계층의 자활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이미용교육등을시행하는문화센터는다음달 2기 교육을 위한 교육생 모집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원스톱 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통합지원센터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스마트오피스 공간과 무인민원발급기가 추가 설치됐다.

지난달에는 전주시 정신건강보건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입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견학행사에 참여한 LH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플랫폼 시설이 훌륭하고 관계기관과의 상생 프로그램 역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다”며 “사업중단 위기에 있는 본부 나눔카페를 되살릴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어간다”고 말했다.

임정수 LH전북본부장은 “사회적경제 플랫폼 등 LH가 조성하는 공간과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이 전북도민과 LH입주민, 지역기관과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통해 지역민 등에게 그 성과가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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