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완산구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전주비전대학교와 온라인투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관위는 전주비전대 학생회 임원선거 및 정책 결정을 위한 선거가 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적극 지원한다.

온라인투표시스템은 정책결정과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의견수렴과 대표자 선출 등을 PC나 휴대폰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시간이나 장소 등의 제약이 없어 투표참여를 확대하고 투·개표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대학을 포함한 각종 기관·단체의 선거가 온라인투표로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