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난 12일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드림스타트 사업 일환으로 아동들이 친구와 같이 즐기며, 상호간의 유대감과 사회성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아동들은 임실군 청소년문화의 집, 목재 문화체험장, 제빵실습, 벽시계 만들기, 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자신감을 향상 시키고, 단체 활동을 통한 또래 관계 및 사회성을 증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종민 체육청소년과장은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실=김흥배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