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디자인위크 완료

익산시와 지역대학생들이 함께하는 도시디자인 프로그램인 익산디자인위크(Iksan Design Week)가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시는 익산디자인위크가 그동안 참여했던 사업에 대한 설문조사와 평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16일 밝혔다.

시와 대학생들은 경관·공공디자인·도시재생사업 디자인 분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공디자인 분야에 대한 행정 경험뿐만 아니라 진로에 대한 방향 설정 등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성도 시 도시재생과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었다”며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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