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는 16일 발전소 주변지역 5㎞ 이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 37명에게 육영사업 일환으로 장학금 18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군산발전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에너지 취약세대에 전기요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성 ·금품 지원에 나서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황해석 본부장은 “지역 내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해마다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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