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잼-오디청 복지시설 전달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17일 서울시 성동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요한)와 함께 부안군을 방문해 자원봉사와 여행을 결합한 ‘볼런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서울시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정회원 50여명이 참석, 부안군의 지역특산물을 활용해 오디잼과 오디청 200개를 만들었다.

이어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복지시설, 경로당 등 아동, 어르신들에게 전달 했다.

또 문화 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채석강 경관을 체험하고,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뽑힌 내소사 전나무 숲길, 건축양식이 정교한 대웅보전과 삼층석탑, 고려동종 등을 탐방했다.

볼런투어는 자원봉사를 뜻하는 볼런티어와 여행의 투어가 결합된 신조어로 여가시간을 활용해 봉사활동과 여행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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