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공간-맞춤형사업 지원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이 운영하는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에서 신규 입주업체를 모집한다.

입주 신청자격은 도내 거주자로 예비창업자 및 창업 2년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이다.

희망센터는 이번 모집을 통해 최대 6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다.

입주업체로 선정될 경우 사무공간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사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할 경우 오는 21일까지 접수,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나 희망센터 홈페이지(www.jbsos.or.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는 도내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1년 7월에 여의동 여의광장4거리 인근에 둥지를 틀었다.

희망센터는 2019년 민간위탁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맞은 소상공인 창업·보육 전문센터로, 저비용으로 창업할 수 있는 사무실 제공 및 마케팅‧홍보물 제작 지원, 각종 컨설팅 및 교육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창업 도우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현재 82개 보육실을 운영 중이며, 입주 업체는 기본 1년 계약 후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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