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는 16일 취업역량 강화 및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내 대학생·청년 대상으로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멘토링 활동은 공공기관 사회공헌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진공은 이를 통해 취업 및 청년창업을 준비 중인 멘티들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첨삭, 취업 노하우 전수,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다.

특히, 급속도로 변화하는 취업 트렌드를 반영하기 위해 최근 3년 미만 신입직원들을 멘토로 선임했다.

또한, 창업 관련 지원사업, 정책자금,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등 다양한 정부 시책들을 설명하고 ‘청년창업 활성화’에 대해 토의 시간도 가졌다.

조한교 본부장은 “이번 멘토링이 막연했던 도내 대학생, 청년들의 취·창업을 보다 수월히 준비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됐길 바란다”며 “중진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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