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에서는 10월 16일 완주 용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제13회 전라북도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활 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을 영상(UCC)으로 제작, 7분이내 무대재연을 평가한다고 한다.

이번 전라북도 대회에서 11개소방서 초중고 11개팀이 참가하여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었다.

완주소방서에서는 용봉초등학교 노윤정 지도교사 지도아래 6학년 학생 10명이 팀을 이루어 생활안전 생생정보 등 학교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안전사고를 창의적이고 흥미롭게 무대재현으로 표현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완주소방서 방호구조과장(서형원)은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어린 참여로 이런 결과를 이룰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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