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 불조심 어린이 마당 학습평가’에서 정읍 한솔초등학교 5학년 3반이 전국 2등을 차지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북소방본부(본부장 홍영근)에 따르면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와 국내 10개 손해보험회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전국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솔초등학교는 전라북도 지역예선을 거쳐 각 도·시 지역 예선을 거친 469여명과 경쟁을 벌여, 전국 2위를 기록, 상금 150만원도 지급된다.

홍영근 전북소방본부장은 “안전의식은 어릴때부터 습관처럼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어린이들의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19회 전북 불조심 어린이 마당 학습평가의 지역대회는 지난달 5일 도내 25개 초등학교 700여명이 참가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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