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시 삼천동 그린 근린공원에서 ‘2019 공원의 친구되는 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원의 친구되는 날은 매년 전국 6개 도시(전주, 서울, 부산, 대구, 경남, 광주)에서 릴레이로 진행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과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30여 명을 비롯해 전북생명의 숲 관계자, 삼천도시대학협의회 회원, 일반 시민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환경미화 활동을 펼쳤다.

봉사자들은 특히, 전문가로부터 봉사활동의 필요성과 주의사항을 설명받은 후, 지정된 나무에 털실로 짜인 옷을 입히며 겨울철 한파와 해충으로부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연보호를 실천했다.

김성철 부행장은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공원을 건강하게 가꾸기 위해 실시한 봉사활동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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